희망키움통장 이란
희망키움통장 이라고 들어보신 분들 계신가요? 저는 이번에 희망키움통장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장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희망키움통장 관련해 여러 기사를 읽다보니 관심이 생겨서 이번 기회에 희망키움통장 대상자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해서 정리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정리를 해봤습니다.
sbs 희망키움통장 관련 뉴스 캡처
우선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과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바로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이라고 합니다. 가입가구가 3년동안에 꾸준히 10만원씩 저축하면서 수급대상에서 벗어난다거나 직업을 유지하면서 교육을 유지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한다면 정부가 일정액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sbs 뉴스캡처
2010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I을 시작한 뒤에 2013년에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를 2014년에는 차상위 계층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해 나갔다고 합니다.
또한, 가입자들이 더욱 쉽고 더 많은 지원금 혜택들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사용용도 증빙요건이나 중도 탈락 여건도 완화했다고 해요!
기존엔 정부지원금의 100%에 대한 사용용도를 증빙해야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한다면 올해부터는 정부지원금 50%에 대해서만 증빙해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희망키움통장II 상세지원 안내 캡처
그리고 저소득 근로자의 불안정한 고용 상태 등을 감안해서 중도탈락 요건을 기존의 본인 적립금 3개월 연속 미납에서 6개월로 연장, 희망키움통장II의 지원금 지급 요건인 근로활동 여부 조사 당시 일시적 무직상태이더라도 최근 1년간 50%이상을 근로했다면 그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고 합니다.
희망키움통장II 상세지원 안내 캡처
또한, 실시간 검색어에 희망키움통장이 올라올 정도로 관심을 받는 이유는 아무래도 신규 가입자 모임이 6일에 시작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보건복지부에서는 올해에 내일키움통장 및 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자 모집을 지난해 보다 1개월을 앞당긴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는데요.
1차 모집일은 이번 달 6~10일인데,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I과 재활근로자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은 2~11월 총 10회,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II는 2,5,8,11월 총 4회에 걸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요: )
더불어 가입을 원하는 경우에는 희망키움통장은 읍면동 주민센터로, 내일키우통장의 경우는 소속지역 자활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고 하네요.
사진 sbs뉴스 캡처 및 희망키움통장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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