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우리갑순이 서유정

김규리 우리갑순이 서유정

드라마 우리갑순이를 재밌게 시청하시는

분들은 조금 놀랄 소식인데요

우리갑순이에서 활약중인 배우 김규리가

33회를 마지막으로 하차한다는 소식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갑자기 김규리가 하차하게 되었다니

이게 무슨 소린가 하고 보니까

애초에 50부작으로 기획된 우리갑순이가

최근에 10회 연장하면서 김규리의 다른 스케줄이랑

겹치게 되어서 끝까지 함께하기엔

어렵다는 결정이 났다고 하네요.

이미 방송된 4회 동안에도 김규리가  단 한 차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김규리가 하차하면서 서유정이

그 빈자리를 대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규리가 남자 주인공 허갑돌의 누나인

허다해 역이기도 한데 하차한다고 하니

마지막까지 극의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조금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네요.

더불어 김규리가 맡았던 허다해와

그녀를 짝사랑한 금수조의 러브라인 등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마 김규리 대신 서유정이 투입된다고 하는데

서유정이 맡는 역할과 뭔가 이뤄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서유정이 어떤 역할을 맡을지 궁금하시죠~ 

서유정이 맡을 반지아 역할은 어려운

환경에도 혼자서 갓 돌지난 쌍둥이를 키우기 위해서

낮에는 물류창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등

디자이너라는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김규리 다음으로 투입되는 서유정은

우리갑순이 39회부터 등장한다고 하네요.

한편 서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갑순이에 출연하게 되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조금 힘들고 혓바늘이 돋지만

재미난건 작품과 지아 성격과

현장에 스탭진들이다 라며

너무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여서

늘 웃음이 저절로 나오고

중간투입이 어색하고 불편하지 않은만큼

어른들, 스탭들의 배려에 따뜻함을 느껴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

김규리가 스케줄의 문제로 아쉽게도 하차하게

되었지만 서유정이 김규리의 빈자리를 채워

더 재밌게 우리갑순이 드라마를 마무리 지었으면 합니다.

전반적으로 스토리 라인에도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 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