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대전 갈마동 냉면 무한리필 갈랭


​대전 갈마동 냉면 무한리필 갈랭
​요즘은 날이 너무 후덥지고 더워서 그저 생각보다는 의식의 흐름대로 사는 것 같다 . 배고픔도 인지도 못하겠고 그러고 있었는데 친구가 시원한 냉면이 땡긴다고 하여 찾아간 곳 갈랭 . 대전 갈마동에 위치한 냉면 무란리필 집으로 두씨도 가기 전까지는 몰랐으나 메뉴판을 보고 나서야 냉면 무한리필 집인줄 알게된 곳이었다 . 그냥 지나가다가 건물이 깔끔해서 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나보다




함흥냉면과 석갈비가 주 메뉴인지 가게 간판에 저렇게 써져있었다 . 일단 외관과 외관에서 살짝 보이는 내부가 깨끗한 게 생긴지는 얼마 안된거처럼 느껴졌다 .



외관 만큼이나 가게 내부도 역시나 시원 깔끔한 분위기의 갈랭. 카페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고 편안하게 식사하기 부담없는 느낌이었다 .



갈랭 메뉴판이 따로 있었지만 깜빡하고 못 찍었다 . 아니 사실 귀찮아서 미루다 깜빡했다 . 어쨌든 같이간 친구는 냉면이 먹고 싶다고 했으니 비빔냉면을 주문했고 나는 기운내려고 오랜만에 갈비탕을 주문했다 . 주문하면 저렇게 육수가 따로 나와서 조금 많이 좋았음. 밑반찬은 소박하지만 부족함은 없는 편



그리고 조금 밀린 수다떠는 사이에 주문한 새콤한 비빔냉면과 뜨끈한 갈비탕 등장 . 갈비탕은 갈비살도 넉넉한 편이었고 밥말아서 고기랑 먹거나 고기를 같이 나온 소스랑 찍어먹어도 맛있었다 . 그렇다고 이곳이 최고다 라고 말하기엔 좀 그렇고 다음에 또 들려도 괜찮을 정도의 맛 .

비빔냉면은 처음에 양이 약간 부족했던건지 아님 친구가 배가 많이 고팠는지 후다닥 그릇을 비워내더라는 . 그리고 추가로 냉면을 주문하니 새로운 그릇에 얼추 비슷한 양의 비빔냉면이 버무려져 나왔다. 맛도 여름에 입맛 없을때 구미가 땡기는 시원 새콤한 맛이라 여름별미로 좋고 또 무한리필 인것도 마음에 들고 ! 참 가격은 둘 다 1인분에 8000원 .

대박 맛집을 찾은 건 아니지만 모던한 분위기에 깔끔한 맛이 괜찮은 갈마동 음식점이라 포스팅을 작성해봤다- 갈랭 나는 다음에 또 갈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