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유니폼 후기 &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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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없는 한화이글스 유니폼 후기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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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사는 야구팬이라면 자연스레 한화이글스를 응원하게 되는데 그래서 한번쯤은 한화이글스 응원을 위해 직관하러 가기도 한다 . 원래는 쓸 생각없던 한화이글스 유니폼 & 직관 후기.

경기에 이겼으면 모를까 ... 내가 갔을땐 결과가 아쉬워 별로 쓰고 싶지 않았는데 , 세상에나 31일에 한화가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하면서 무려 8년만에 5연승을 했다! 2008년 6월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인데 어제 직관했으면 꾸르잼이었겠다 싶어 기분좋은 마음에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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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친구들과 티켓링크에서 표예매 ! 당연한 얘기지만 주중 ,주말 ,좌석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었는데 우리는 응원하려고 하이트 응원석 선택 .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응원석에서 다같이 응원하니 집에서 보는거 보다 흥도나고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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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은 맥주가 빠질수 없지 ! 경기장에서 맥주랑 함께 먹을 안주도 구매했는데 친구들과 다같이 한꺼번에 결제해서 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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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다가 응원단장 창화신이랑 사진도 찍고 ! 유니폼을 구매해서 같이 입고 응원하니 괜스레 동질감도 더 느껴지고 좋았다 . 친구들은 타지역에 살아서 한화팬도 아닌데 추억을 남기려고 같이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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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한화이글스 유니폼은 직접 한화이글스 파크에서 구입했는데 사기전에 홈경기용인 하얀색이나 주황색을 살까 하다가 직접보니 원정경기용인 다크그레이 색상이 깔끔하고 마음에 들어서 그걸로 구입했다 . 가격은 52,000원 . 어센틱 유니폼 (선수용)은 가격이 10만원대로 비싸긴 하지만 좀 더 선수들과 동질감도 느낄수 있어서 그것도 많이 구매들 하는 거 같았다. 그리고 마킹은 추가로 15,000원인데 줄도 길고해서 다음에 하기로 했다 .

어쨌든 결과의 승패여부에 상관없이 응원하는 재미가 있어 다음에 또 가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