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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아버지 교수


허지웅 아버지 교수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 김제동, 영화평론가 허지웅, 로봇공학자 데니스홍이 출연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그들에게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허지웅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허지웅 아버지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선 허지웅이 말하는대로를 통해 글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허지웅 아버지가 ​​교수였다면서 학교에서 얻어온 갱지가 쌓여있었다. 다 괴물 이야기 였다 뭔가가 습격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허지웅은 프랑켄슈타인을 읽어봤는데 너무 좋았다면서 사람들은 왜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못살게 굴지 괴물이 뭘 잘못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말하는대로에서 허지웅은 가슴 아픈 가정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허지웅은 운이 없어서 좋은 어른을 못 만났다면서 좋은 어른에 대한 갈망은 늘 있었다면서 멘토가 필요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버지도 가정 사정 때문에 일찌감치 자신의 곁에 없었다면서 19살 이후 혼자 힘으로 해야 했다. 아르바이트를 하우 3개씩 하면서 생활비, 등록금,집세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허지웅은 많은 걸 달성하게 한 건 텔레마테터 라는 아르바이트 였는데 자신만큼 많이 판 사람은 없었다며 멤버쉽,gps카드도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출근하면서 직원들이 시나리오를 쓴다면서 팀장이 걷어서 검사하고 내 시나리오를 똑같이 복사해 팀원들에게 나눠줬다 끝나는 날까지 한 번도 뽑히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허지웅은 부장님이 좋았다면서 청년 세대에 연민도 있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어기들을 많이 해줘서 좋은 어른이라 생각을 자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부장님이 팀원들의 두 달치 월급을 가지고 도망갔고 후에 부장님을 찾아 이야기 하는데 끔찍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좋은 어른이자 롤모델이었는데 부장님이 너도 나이 먹으면 이렇게 될 거다 라고 말해서 그리스 비극의 저주처럼 느껴졌다고 하네요. 그 전까지는 한 번도 힘들다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이런 사람을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끔찍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등록금을 내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소주 3병을 원샷하고 처음으로 허지웅은 아버지에게 전화했다고 합니다. 꼬부라진 혀로 한 번만 도와달라고 이야기 했다고 해요. 허지웅 아버지 직장이 학비가 나오는 직업이었는데도 내주지 않았다면서 이유는 잘 모르겠다고 그때 너무 힘들고 창피했다. 방에 홀로 틀어박혀 울었다면서 쉽지 않은 이야기 인데 허지웅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생 영화가 된 록키에 대해 소개하면서 내 힘만으로 온전한 힘만으로 살아도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까 했는데 록키를 보면서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내게는 그 답이 글쓰기 였다먼서 키보드 칠 힘만 있으면 끝까지 쓰겠다 다음 세개에 좋은 어른으로 기억되면 좋겠다고 털어 놓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말하는대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