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 세월호 불망 듣기

타니 세월호 불망 듣기

다음 실시간 검색어 타니 세월호 라는 다소 생소한

검색어가 떠서 또 무슨일인가 싶어 바로 클릭해봤다.

사실 세월호라는 글자만 들어가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같다.

알고보니 가수 타니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세월호에 대한 추모 의미를 담은

신곡을 공개했다는 것이었다.

타니 세월호 추모곡은 불망이라는 곡으로

 가야금에 피리 등 전통악기와

피아노 같은 서양악기를 얹은 오리엔탈 팝곡.

타니라는 가수가 생소하게 느껴졌는데

신인 가수 인가보다.

찾아보니 타니라는 이름이 모든 사람의

귀에 걸리는 좋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귀걸이의 순우리말을 뜻한다고-

타니 세월호 추모를 담은 불망이라는 곡의

가사나 곡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애틋하고 아련한 느낌이 많이 드는 곡이었다.

더불어 그리운 사람을 찾아 헤매는

소녀의 아련함을 담은

타니 세월호 추모곡 불망이라는뮤직비디오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길 바라는 

추모의 마음도 담겼다고 한다.

타니 세월호 추모가 담긴 불망이 뮤직비디오에는

동화 같은 느낌도 주는데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작가 노보듀스의 감성이 담긴 애니매이션으로 탄생된

뮤직비디오라고 한다.

타니 세월호 노래 불망 가사

구름 뒤 숨겨뒀던 달빛을 머금고

바람에 흩날리듯 그리움 춤춘다.

긴긴밤 물들던 꽃잎은 이내맘 알아줄까

아쉬움 머물던 발걸음 그대를 따르는데
세월에 세월을 더해도 잊지는 못할 사람
아픔에 아픔을 더해도 그댈 기다리죠

긴긴밤 물들던 꽃잎은이내맘 알아줄까
아쉬움 머물던 발걸음 그대를 따르는데
세월에 세월을 더해도 잊지는 못할 사람
아픔에 아픔을 더해도 그댈 기다리죠
세월에 세월을 더해도 잊지는 못할 사람
아픔에 아픔을 더해도 그댈 기다리죠

타니 세월호 노래 불망 뮤직비디오

타니 세월호 노래로 화제가 되는 불망 이외에도

포맨의 신용재가 부른 사랑하는 그대여라는 곡이 있는데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단원고 고 이다운 군이

생전에 기타를 치며 휴대전화에 녹음한 미완성곡을 편곡해 완성시킨 노래-

고 이다운 군이 생전에 포맨 신용재를 좋아했다고 하는데

그의 목소리를 통해 발매된 사랑하는 그대여라는 곡도 꼭 들어보시길..

저작권 수익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쓰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