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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모델에서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모델에서 퍼스트레이디
​설마했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그의 세 번째 아내인 멜라니아 트펌프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다. 공식적으로 퍼스트레이디의 역할 또한 굉장히 중요한데 멜라니아가 그 중요한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을 맡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목이 주목된 멜라니아 트럼프 그녀는 누구인가


누군가는 그런 멜라니아를 보고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했다고 말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그녀는 동유럽 슬로베니아 출신의 이민자에서 트럼프의 당선으로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니깐 말이다. 더불어 멜라니아가 미국 역사상 외국에서 태어난 두 번째 퍼스트레이디라니 놀랍다


멜라니아 트럼프! 그녀는 1970년 슬로베니아 노보 메스토에서 아동복 직물을 만드는 어머니와 자동차 판매원 아버지를 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180cm의 큰 키와 날씬한 몸매,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멜라니아는 16세 때부터 모델일을 시작했으며 18세엔 이탈리아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했다.


이후 멜라니아는 비자, 배니티 페어 등 다수의 유명 잡지 커버를 장식했으며 영국 매거진 GQ에는 멜라니아의 누드 화보가 실리기도 했다. 그리고 이탈리아 프랑스 런웨이를 거쳐 1996년 미국으로 이민한 멜라니아는 모델 이력을 이어가다가 1998년 뉴욕의 한 파티에서 지금의 남편인 트럼프를 만났다. 당시 두 번째 아내와 벌거 중이었던 트럼프는 멜라니아와 사랑에 빠졌고 두 사람은 2004년 약혼 후 1년 뒤에 플로리다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곳곳에서 모델 활동을 해와서 그런지 멜라니아는 슬로베니아어를 비롯해 세르비아어,영어, 프랑스어,독일어 등 5개 국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대선 직전에 멜라니아가 취업비자를 받지 않은 상태로 미국에서 모델을 하며 돈을 벌었다는 의혹에 일어나기도 했었는데 트럼프 캠프는 이를 부인했었다. 또한 20년 전에 멜라니아가 찍은 누드 사진이 공개돼면서 곤욕을 치루기도 했으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읽은 멜라니아의 연설문이 표절 논란에 빠지기도 해 꽤 여러번 구설수에 올랐던 인물이다. 참고로 당시 멜라니아가 읽은 연설문은 2008년 버락 오바마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의 연설 대목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연설문 작성자인 메레디스 매카이버가 책임을 지고 사과 성명을 발표하기도 함


현재 트럼프의 부인인 멜라니아가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잘 할 수 있을까를 비롯해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으나 그중 트럼프의 딸인 이방카가 대외적인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들도 있다. 어찌 되었던 전 세계적으로 놀라움을 안겨준 도널드 트럼프! 그의 옆에서 멜라니아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해내갈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