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빼빼로 홈페이지 캡처 사진)
빼빼로 데이 보단 가래떡 데이
11월 11일 하면 우선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빼빼로 데이. 빼빼로 데이 하면 주로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로 인식되고 있으나 실은 20년점쯤 부산,경남 지역의 학생들이 1자가 반복된 11월 11일에 날씬해 지자 라면서 빼빼로를 주고 받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누군가는 빼빼로 데이를 두고 장사꾼의 상술에 불과하다고 비난하고 있기도 하지만은 이미 빼빼로 데이가 하나의 문화로 깊숙히 자리잡아 마냥 외면하기는 쉽지 않다.그러나 요즘은 상술에 벗어나 11월 11일의 가려진 기념일을 널리 알려지는 추세다.
그래서 찾아본 빼빼로 데이에 밀린 기념일들
# 농민의 날, 가래떡 데이
우선 빼빼로 데이 다음으로 알려진 법정기념일인 농민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히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제정되었다. 가래떡 데이는 그런 농민의 날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가래떡 데이는 서서히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체 장애인의 날
11월 11일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되었다 하여 지체 장애인들이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에서 지체 장애인의 날로 제정되었고 매년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전국 지체장애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세계 추모의 날
11월 11일은 제 1차 세계대전 종전일로 영연방 국가의 현충일 겸 미국의 제대군인의 날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6.25전쟁으로 희생된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가 있는 부산에서 추모 기념일 행사를 연다. 전국적으로 11월 11일 11시에 1분동안 유엔군 묘지가 있는 부산을 향해 묵념이 이루어 진다
#보행자의 날
사람의 다리 모양과 유사한 11월 11일을 국토교통부에서 보행자의 날로 지정했다.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으로 인해 보행교통 대두되면서 그 대응으로 교통 수단으로서 보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밖에도 코레일이 지정한 레일데이,대한 안과협회에서 지정한 눈의 날 등이 있다.
빼빼로 데이 말고도 가래떡 데이 등 다양한 기념일들이 묻히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도 하면서 여러 생각들이 들었다. 이런날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빼빼로 데이에만 집중했던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었다. 지금 들었던 이마음과 그 날들의 의미들을 잊지말고 매년 기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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