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욱 암 별세 두경부암 이란

배우 민욱 암 별세 두경부암 이란

배우 민욱이 향년 70세의 나이로

오늘 2일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민욱이라는 이름은 잘 몰랐지만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활약해 온 중견배우라

 친근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배우 민욱이 별세 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놀라며 슬픔에 잠겼습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다수의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로는

배우 민욱은 1년 반 전 두경부암 선고를

받고 투병생활을 해왔었다고 합니다.

두경부암으로 민욱이 투병 생활을

해왔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더욱 안타까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인이 된 배우 민욱의 빈소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 VIP호실에 마련 되었고,

발인은 4일 오전 7시 40분이라고 하네요.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고요.

배우 민욱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고인의 생전 활동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추억하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캡처

배우 민욱의 본명은 민우기라고 합니다.

특히나 민욱은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린 배우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민욱은 오랜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입니다.

출처 스포츠 조선

우선 배우 민욱은 지난 1968년 연극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69년에 민욱은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OSEN 뉴스

데뷔한 이후 민욱은 조광조, 용의 눈물,

3김시대, 왕과 비, 태조왕건, 무인시대,

제 5공화국, 부자의 탄생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해 온 배우입니다.

특히나 배우 민욱은 사극 전문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또한, 민욱이 두경부암 선고를 받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두경부암이 어떤 병인지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두경부암은 목 부위나 얼굴에 암세포가

자라는 치명적인 병이라고 합니다.

출처:  조선일보

두경부암은 쇄골보다 상부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

갑상샘을 제외한 암의 총칭이라고 합니다.

설암, 후두암, 상악암 등을 가리킨다고 하네요.

그리고 두경부암의 원인으로

 유전적인 요인이나

흡연 및 음주가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모든 암 중 두경부암이

5%를 차지한다고 하네요.

두경부암은 완치가 되더라도 병기가 꽤 진행된

경우에는 안면부의 일부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충격이 크다고 합니다.

여유만만 캡처

더불어 배우 민욱과 가족이 방송에서

생전 건강에 대한 염려를 토로한 바 있어

그들의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지난 2012년 KBS 여유만만에 출연했던 때

민욱의 딸이 아버지가 고혈압에 당뇨가 있었는데

최근엔 허리 수술까지 받았다고 말하며

민욱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아버지가 뇌 사진을 찍었는데

종양이 발견된 적이 있었다면서

그래서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오진이었다

아빠가 없는 것은 상상도 못하겠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네요.

이에 민욱은 예전엔 죽음이 무서웠는데

60살이 넘으니 죽을 수도 있지

이런 마음이 들더라 하며 담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얼마 전 김지영 배우 별세 소식이

전해졌을 때도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했었는데

또 한 분의 원로배우 민욱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더욱 슬퍼하며

고인을 기리는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하게 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