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이상아 윤유선 엄마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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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이상아 윤유선 엄마가 뭐길래
​​엄마가 뭐길래 시즌2가 어제 12일 첫방송 되면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엄마가 뭐길래 새로운 출연진으로 이승연 이상아 윤유선 세분이 등장해 각자만의 이야기들을 풀어나갔습니다.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3인방인 이승연 윤유선 이상아는 이제는 한 가정의 엄마로서 자녀들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섰는데요. 이승연은 딸과 함께 출연해 엄마로서의 고충이 드러났다면, 아들바보의 윤유선은 사춘기 딸과는 티격태격하는 모습 등이 보여졌어요. 이승연 윤유선 모습도 새롭게 느껴졌지만 개인적으로 이상아네가 가장 재밌고 현실성있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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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보여주는 이상아와 딸이 투닥투닥 하면서 지내는 모습이 친구 같기도 하면서 재밌었네요. 그래서 주요 에피소드를 조금 소개해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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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시즌2 첫화 방송분에서 이상아는 자신의 딸을 위해 콩나물국을 비롯한 요리를 차려 주었는데요. 딸에게 맛있냐고 기대하고 묻는 말에 맛없다 소금 많이 넣었냐는 답이 나오고 또 콩나물국 색깔도 너무 갈색이다 등 이상아 요리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바 삐진 이상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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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네가 요리해라 하면서 바로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에 갈치를 조금 먹어보라고 나눠주지만 고양이 마저 무시하는 이상아 요리 ㅋㅋㅋ한때 하이틴 스타로 이름날리던 이상아 모습과는 달리 뭔가 친근하게 느껴져서 공감도 잘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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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엄마가 뭐길래 이상아 관련 에피소드로는 엄마인 이상아가 배우 꿈나무 딸에게 가장 존경하는 여배우를 묻고 바로 전도연이야 라고 떠보자 알고있네 라도 대답해 서운해 하기도 했는데요. 아마 엄마도 유명 배우였는데 엄마라고 대답하지 않아 서운했나봅니다. 또다시 삐진 이상아는 바로 딸에게 전도연이 너처럼 뚱뚱하냐고 유치한 답변을 내놓기도 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닼ㅋㅋ 그리고 나중에 이상아는 스스로도 본인이 유치했디고 시인하더라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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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따로 이상아딸과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상아 배우님은 어떠냐는 물음에 머뭇거리듯 많은 작품을 하시면서 엄청.. 이름 세글자를 알리셨죠 라고 대답하자 이승연 윤유선 이상아는 빵빵 터졌습니다. 이상아는 그 영상을 보며 어금니 꽉 깨물고 얘기하는 것 같다며 웃음짓기도 했지요. 엄마랑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니깐 저렇게 재밌는 모습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ㅎㅎ 사실 엄마가 뭐갈래 이상아 편은 기대 안하고 보고 있었는데 현실적이고 귀엽더라고요. ~ 보면서 나도모르기 힐링 되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