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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열무 비빔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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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의 극성으로 입맛까지 잃어버린 여름엔 가끔 찬물에 헹궈먹는 비빔면이 입맛을 돋굴때가 있습니다 . 한국야구르트 팔도 비빔면은 이제 소비자들 사이에서 너무 유명해져 버린 제품입니다 . 사실 삼양에서 나온 열무 비빔면은 저에겐 다소 생소하게 다가온 제품이였는데요 .
최근에 라면뷔페에 갔다가 맛보게 된 열무비빔면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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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비빔면과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 평범한 비빔면입니다 . 뜯어보면 면과 함께 비빔면 액상스프 달랑 하나 들어있는게 다네요 . 뒷면에 언급된거 처럼 오이를 채썰어 곁들여 먹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시원하게 먹기위해 라면을 얼음물에 헹궈줬는데 면발이 좀 더 쫄깃쫄깃해지고 맛있더라구요
액상스프와 비벼먹어보니 보여졌을때 예상했더던거 처럼 팔도 비빔면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열무의 존재감조차 느껴지지 않은 열무비빔면이라고 말해줘야 알 정도인 그냥 비빔면이였습니다 . 조금 더 단거 같기도 하고 맛은 있지만 왜 열무비빔면인진 다 먹고 나서도 이해는 안가더라구요.

그래도 만들어 먹기 간편하고 입맛 없을 때 즐겨 먹으면 좋을 열무비빔면
가끔 생각이 날 것 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