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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오바마 고별연설 전문 보기



오바마 고별연설 전문 보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8년 임기를 마치고

오늘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에 있는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고별연설을 했는데요.

50분 정도 진행된 오바마 고별연설은

미국인들에게 많은 감동을 전달하고 있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오바마 고별연설을 통해 미국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우선 오바마 고별연설을 통해 우리는

여러 세대에 걸쳐서 미국을 더 나은 나라

더 강한 나라로 만들었고우리는 진보를 향한 기나긴

계주를 뛰면서 우리의 일이 항상

끝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열심히 일하고 이웃에 관대한 마음을 갖고

조국을 사랑하는 시민이 우리의 조국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 그것이 시민의 의무라고 하면서

미국 정치제도는 함께 더 나은 나라를 만들려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답할 것이라고 오바마 고별연설을 통해

희망적인 발언들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2009년 우리는 직면한 도전을 더 강하게 헤쳐나갔다며

이는 우리가 이 나라가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다는

신념과 믿음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고 여러분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인생을 살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노력을 한다면 특별한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깨달은 적이 수없이 많다며 변화는 평범한 사람들이

참여하고 그것을 요구하기 위해서 함께

뭉칠 때 일어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바마 고별연설 중에 이부분이 특히나 마음에

와닿기도 하네요. 타국의 대통령 연설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정치, 새로움 바람을 위해

모두 모여 촛불집회를 여는

우리국민들이 떠오르기도 했답니다..


여러 이야기들을 이어갔지만 오바마 고별연설 끝마무리는

당신들을 위해 봉사한 것은 내 삶의 영광이었다며

대통령으로 마지막 부탁을 하고자 한다.

변화를 이뤄내는 나이 능력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의 변화능력을 믿어라....

나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한 시민으로서 내 삶의

남은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거기에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뤄냈다.

우리는 할 수 있다라며

감동적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할 수 있다라는 말이 뻔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요즘 같은 때에 굉장히 와닿는 발언이네요.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하기도 하고..

어쨌든 오바마 고별연설 전문이 꽤 길기 때문에

기사를 읽고 인상깊은 일부만 가져와 봤는데요

전문이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오바마 고별연설 전문 링크도 걸어 놓을게요~


오바마 고별연설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