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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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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새우버거 1+1 / 스폰지밥토이 ​ 티몬에서 추석이벤트로 새우버거 1+1 을 50%할인된 가격인 3,400원에 구입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 : ) 세트메뉴는 아니지만 단품이여도 맛있는 새우버거 생각에 언능 티몬 앱으로 쿠폰을 구입해서 롯데리아로 달려갔습니다 ! ​ ​ ​ 새우버거 1+1 이라고 해도 버거 상태가 양호하니 맛있네요 . 한 개 정도는 꺼뜬히 먹을 정도의 양과 맛이지만 , 2개째로 넘어가니 다소 느끼함이 느껴져서 그런지 아쉬웠어요 . 마요네즈가 들어간 소스 때문인지 어느순간 콜라가 무척 땡기더군요. 그래도 새우패티는 바삭바삭하니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통새우가 들어간 맥도날드 새우버거가 더 입에 맞네요 할인된 가격대에 맛나게 먹을 수 있으니 그래도 괜찮은 새우버거 였습니다 ▼ ​ ​ 사실 롯데리아로 놀러갔을 때 우연..
먹기도 보기에도 좋은 '화과자' ​ ​ 화과자는 자연의 사물을 본따서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운 맛으로 표현한 궁중과자 중에 하나입니다. 과실의 보관이 어려워서 곡실을 길러 그 모양과 맛을 표현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도 맛이지만 실제로 보면 각각이 다양한 모양과 아름다운 색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수예당 화과자​​! 어머님 선물로 들어온 화과자를 덕분에 저도 맛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생김새를 비롯한 여러 요소 때문에 젊은층보다는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께 주로 선호하시는 선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화과자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한지 포장도 한 몫 합니다. 한지 포장이라서 다소 약하니 찢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정갈하게 포장되어 그런지 어머님이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 살펴보자면 수예..
독일과자 ' 슈니발렌' 으로 달달한 하루 시작합니다 ​ 독일 전통과자 ' 슈니발렌' 을 아시나요? 망치로 깨먹는 디저트로 유명한 슈니발렌 !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슈니발렌은 독일의 로텐부르크의 전통과자인데요 . 독일어로 ' 눈덩이' 라는 뜻입니다 ​ ​ ​ 보기에도 눈덩이 처럼 동글동글 깨서 먹기 아까운 모양이였는데요. 겉에 분홍빛 크림으로 덮여져 있었기 때문에 보기엔 부드러워 보였는데요 . 자세히 살펴보니 딱딱하게 굳어져 있더라구요. 그 맛이 궁굼해져 같이 나온 망치로 겉면을 깨보았습니다. ​ ​ ​ 생각보다 딱딱한 슈니발렌! 몇 번 살짝 힘주었더니 과자파편이 사방으로 튀어나가더라구요. 함께 받은 종이로 살살 감싸면서 깨야해요. ​ 저는 슈니발렌과 핑크레몬에이드, 루비레몬에이드도 같이 먹었는데요 . 개인적으로 슈니발렌의 겉면이 달달해서 그런지 아..
태국 여행 시 추천하는 기념품 '인헤일러' ​ 다들 태국 여행 시 꼭 구입하시는 물품이 있으신가요? 태국 갈 때 마땅한 기념품을 찾으시지 못하셨다면 '인헤일러'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보기엔 립글로즈 처럼 생겼지만 '인헤일러' 는 이름 그대로 코밑에서 들이마시면 페퍼민트 향이 올라와 기분전환에 좋은 제품입니다. ​ 뒷면에 보이는 거 처럼 '야돔'과 '야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위부분 뚜껑을 열면 나오는 스틱형태의 아로마(유칼립툽스 오일)가 있어 숨쉬듯이 들이마시면 되는데 살짝만 가져다 되어도 페퍼민트 향이 강하게 올라오기 때문에 강하게 들이마시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 아래 부분을 열면 고체 형태인 '야몽'이 나오는데요 , 이 부분을 두통이 심..
맥도날드 슈비버거를 맛보다 ​ 요즘 미니언즈 인기의 여파인지 심심치 않게 슈비버거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맥도날드는 키덜트들의 마음을 들뜨게하는 해피밀 미니언즈 토이들을 선보이면서 '슈비버거'의 인기에 한 몫 했습니다. 키덜트는 키즈(kid) 와 어덜트 (adult)의 합성어로 어린아이들과 같은 취향을 가진 성인을 뜻합니다. 그 키덜트인 저는 슈비버거의 맛의 유명세보다는 미니언즈의 유명세로 슈비버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 슈비버거는 통새우로 이루어진 슈림프패티와 순 쇠고기 패티의 결합을 나타내며 슈비버거로 칭해집니다. 거기다 스파이시 어니언소스가 맛을 더해줍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앙증맞은 미니언즈가 프린팅된 포장으로 감싸져 있습니다. ​​ 그 포장지를 걷어내면 미니언즈 머리를 연상케..
라면 섞어먹기 베스트 간짬뽕 +짜파게티 =간파게티 ​ 예전에 한창 유행했었던 짜파구리와 같은 라면 섞어먹기를 최근에서야 실행해 보게 되었습니다 . 그 중에서도 간짬뽕과 짜파게티를 섞어먹는 '간파구리'를 맛보기로 했습니다. 짜파구리처럼 달달하면서 느끼하지 않은 매콤함을 선사할 간파구리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 두개의 면의 두께는 큰 차이가 없어서 어울러짐에는 문제가 없는 듯 합니다 . 면발의 찰진맛을 위해 틈틈히 면을 공기중에 노출하면서 신경써준 탓인지 면발의 쫄깃함은 괜찮은 것으로 보입니다. ​​​ 국물을 비비기 좋게 조금 남겨놓아야 합니다. 저는 아쉽게도 물을 너무 많이 비워버렸네요 . 아쉽긴 하지만 비비는데 큰 문제는 없어서 간짜장 액상스프와 짜파게티의 달달한 스프까지 함께 섞어보았습니다. 라면섞기 추천메뉴 베스..
열무 비빔면 후기 ​​​​​ 무더위의 극성으로 입맛까지 잃어버린 여름엔 가끔 찬물에 헹궈먹는 비빔면이 입맛을 돋굴때가 있습니다 . 한국야구르트 팔도 비빔면은 이제 소비자들 사이에서 너무 유명해져 버린 제품입니다 . 사실 삼양에서 나온 열무 비빔면은 저에겐 다소 생소하게 다가온 제품이였는데요 . 최근에 라면뷔페에 갔다가 맛보게 된 열무비빔면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 ​ ​ 일반 비빔면과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 평범한 비빔면입니다 . 뜯어보면 면과 함께 비빔면 액상스프 달랑 하나 들어있는게 다네요 . 뒷면에 언급된거 처럼 오이를 채썰어 곁들여 먹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 시원하게 먹기위해 라면을 얼음물에 헹궈줬는데 면발이 좀 더 쫄깃쫄깃해지고 맛있더라구요 액상스프와 비벼먹어보니 보여졌을때 예상했더던거 처럼 팔도 비빔면과 ..
백주부의 '빽다방'을 맛보다 ​ ​ ​ 빽다방 * PAIK'S COFFE * 쿡방 열풍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 백주부 ' 백종원씨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 빽다방 '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가벼워 지면서 , 저렴하고 큰 용량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소문이 나서 그런지 이제 곳곳에서 제법 찾아볼 수 있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백종원씨가 방송에서 보여주는 소탈하고 재치있는 모습으로 인기를 얻음으로써 , 그가 운영하고 있던 음식점들의 브랜드 가치가 한 껏 올라갔습니다. 덕분에 ' 빽다방 ' 프렌차이즈화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었던 주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저렴한 가격과 '사라다 빵 ' 과 같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복고느낌의 음식들도 한 몫 하지요. ​ 메뉴판에서 보이는 것 처럼 가격대는 1500원대부터 시..